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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강원도 여행하면서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들른 '테라로사'.. 부산 수영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해서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커피맛은 여전하더군요. 테라로사 커피는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묵직한 바디감이 아주 인상 깊은 커피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맛을 찾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아무튼 커피를 열심히 연구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수영에 위치한 테라로사는 커피맛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넓은 주차장과 옆에는 코스트코라는 쇼핑몰이 있고 알라딘 중고 서점, 식물원, 고려철강, 대나무 숲길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때때로 개최되는 미술 관람회와 저녁에는 펍에서 수제 맥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잘 계획하면 하루 데이트를 주위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 수도 있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오랜만에 김해에 있는 친구가 놀러와서 테라로사를 찾았습니다. 운치 있는 카페 분위기에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군요.

 

 

 

▼ 모던한 디자인의 테라로사입니다. 하늘과 조화를 이룹니다.

 

 

 

▼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위쪽으로 고려철강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에 견학 가보셔도 좋습니다.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 대나무 숲에서 산책을 해보셔도 좋습니다. 느낌이 괜찮습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서 코스트코에 쇼핑을 하셔도 됩니다.

 

 

 

▼ 테라로사 입구입니다. 이 건물은 예전 공장을 리모델링했습니다.

 

 

 

▼ 공장의 뼈대와 기계를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 마치 하나의 예술품 같은 느낌입니다. 철제들이 많아서 좀 차가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카페의 중앙에 커피를 내리고 준비하는 바가 있습니다.

 

 

 

▼ 맛있는 케잌도 한가득 있습니다. 테라로사의 빵과 케이크도 아주 유명합니다.

 

 

 

▼ 메뉴판입니다.

 

 

 

▼ 레몬 파운드입니다. 상큼하고 커피와 어울립니다.

 

 

 

▼ 쇼콜라입니다. 쵸코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서 골랐습니다.

 

 

 

▼ 카페라떼입니다. 테라로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제 입맛에는 여기 카페라테가 최고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날이 저물었습니다. 먼길 가야 하는 친구를 배웅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테라로사는 밤에도 이렇게 멋집니다. 

 

 

 

부산 수영점 테라로사는 서점에 가서 책도 읽고 자그마한 식물원에서 자연냄새도 맡고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고려철강에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견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볼펜과 액세서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도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기서 보내는 하루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그럼 여기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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