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스테이크가 아니라 샐러드 바흐면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생 입맛이라 한 번씩 야채 많이 먹으러 빕스를 찾는데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점 빕스에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빕스 마니아로 등록되어 있어서 1년에 12번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 홈플러스점 Vips
051-746-8997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1:00(매주 2, 넷째 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홈플러스점 빕스의 장점은 편리한 주차 공간입니다. 그리고 대형 마트점에서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지만 역시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분비 지는 않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야채, 연어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비빔밥도 아주 조금 먹어봤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조용해서 천천히 가족들과 이야기 많이 하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피자 종류가 좀 바뀌었습니다. 페퍼로니, 옥수수 피자 등이 있는데요. 예전보다는 못한 것 같습니다. 피자는 한 조각씩 맛만 보고 패스했습니다. 평소에 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빕스 피자 퀄리티가 왜 자꾸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그릴 요리입니다. 스위트 포토, BBQ 포크, 치킨 등이 있습니다. 치킨은 아주 맛있습니다. 스위트 포토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평범한 메뉴라 기대하지 않았던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떡볶이, 포테이토, 조개탕 등이 있습니다. 모두 맛있습니다. 많이 먹지 못했지만 아무튼 과자보다 맛있었습니다.
빕스 해운대 홈플러스점
치킨과 샐러드, 연어, 감바스, 과일 조합입니다. 여러 번 움직이기 싫어서 한 번에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감바스를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빕스 마니아로서 쓴소리 한마디 해봅니다. 빕스도 요즘 재정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음식 퀄리티가 많이 낮아졌다는 느낌입니다. 샐러드바는 뭔가 신선하고 새롭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보다는 좋은 재료로 몇 가지 메뉴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다음에 또 빕스 갈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맛있는 샐러드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