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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해운대, 광안리와 더불어 송정 해수욕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차도 무료이고 바닷물도 맑아서 고기도 잡고 산책도 하러 자주 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광지로 변신해서 주말이면 사람들이 너무 북적입니다. 좋은 점도 있긴 합니다. 맛집이 많이 생겨서 가족들과 식사하러 가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솥맛집'이라는 곳을 찾았는데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예약 손님도 많아서 웨이팅이 아주 깁니다. 저희도 예약을 하고 방문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는 이미 예약이 한없이 밀려있더군요. 그래도 멀리서 보이는 바다보면서 가족들과 오랜만에 식사를 즐겼습니다.

 

 

 

 

 

 

 

 

애피타이저로 해물전을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 직접 전을 부쳐 먹을 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재미를 위해서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연기 나고 좀 귀찮았습니다. 

 

 

해물솥밥입니다. 밥에 해물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집밥처럼 여러가지 반찬들과 먹을 수 있어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가족들 반응은 해물밥이 맛있다고 합니다. 전복송이밥은 좀 텁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이 좀 심심합니다.

 

 

밑반찬이 10가지 이상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간이 잘 맞아서 맛있습니다. 건강식이라 부모님들도 좋아하십니다.

 

 

 

송정 다솥맛집은 바닷가 앞 6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멀리 바닷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관광 열차가 천천히 달리는 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식사 마치고 철길 옆에 갈맷길을 걸었습니다. 좀 쌀쌀하긴 했지만 사진도 찍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20분 정도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쿠폰으로 커피 마시러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다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 주말에 가족들과 송정 바닷가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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