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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지칠 때도 있습니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근처에 아주 멋있는 장소가 있다고 한 번 가보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부산 토박이지만 '민주 공원'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친구집에 차로 5분 거리라 저녁에 잠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공원에서 마스크 쓰고 운동하러 온 사람들 몇몇이 있더군요.

 

사진 몇 컷만 건지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원을 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 올해만 꽃구경 참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이 딱 걸려있네요.

참아야 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밤시간을 이용했으니 라고 자책하는 마음을 위로합니다.

 

 

 

 

▼ 가로수등 불빛에 비친 겹벚꽃이 아름답습니다. 낮에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 불빛을 따라 분홍색 겹벚꽃이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내 쫓아다니면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 아내를 놓치때면 하늘과 벚꽃 사이에 생긴 여백을 찍었습니다.

 

 

 

 

▼ 같이 한 컷 찍었습니다. 구도는 좀 별로지만 아내가 잘 나와서 이 사진은 간직될 듯 합니다. 

 

 

 

 

▼ 아이폰으로 후레시 터뜨려서 찍었는데.. 우아하고 신비롭게 사진이 나왔네요. 하지만 공원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기에는 좀 부족하네요.

 

 

 

 

▼ 신비로운 각도에서 아내도 피사체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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